WM7 상상

WM7, 게임의 룰을 바꿀만한 패러다임 전환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본 안드로이드 폰들, 그리고 마침내 실체를 드러낸 바다의 UI가 아이폰을 구리게 카피했다면,
최소한 저 UI는 폰(스마트건 아니건)이 근본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한 나름의 답을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물론, ‘관계’ 혹은 ‘친분’의 이면에 대한 복잡다단한 시나리오까지는 담은 것 같지는 않았지만. PT였으니까.

어쨌든 다른 것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낸다. 소비자가 아니라 기획자로서. 무언가를 만들 때 ‘생각’ 좀 하고 만들어야 된다는 경각심이 든다. 요즘 무척이나 멍을 때리고 있는 중이라…

하지만, 한 사람의 소비자로서는 글쎄? 기기, 통신사 그리고 OS까지 3개를 선택하고 조합해야 하는 소비자의 좁다란 머리는 이 무수한 경우의 수에…어느 순간 손 놓고 닥관사(닥치고 관전 사수!). 관전자의 여유가 흠뻑 묻어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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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멘트 »

  1. neocoin said,

    February 19, 2010 @ 12:49 pm

    이걸 보고있으니..WP7(Window Phone 7)을 거의 동일하게 구현한 안드로드 홈소프트웨어거 나올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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