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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컨퍼런스 2004 : 타겟팅에서 피어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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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ing → Peering

커뮤니티의 핵분열

  • 분열될 수록 개체(peer)간의 시스템화 된 connectivity 니드 증가
  • 다단위의 커뮤니티 발생 가능성


커뮤니티에 대한 정서적 접근이 아닌 구조적 관점의 접근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닌 일반 사이트에서의 커뮤니티 기획

두 가지를 염두에 둔

유진이의 강의 포인트는 피어링(Peering)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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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트와 비즈니스에서 존재할 수 있는 각 커넥티비티의 끝점, 포인트들을 정의하라.
  • 우리 사이트를 멀리 부감에서 내려다보고 킬러 컨텐츠나 서비스, 즉 유저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에서 커뮤니티를 시작하라.
  • 그 킬러 컨텐츠나 서비스, 혹은 거기에 몰린 사람들을 하나의 피어(peer)로 보고, 이 피어와 다른 피어간의 연계(매칭)를 고민하라. 이 때 우리 사이트의 특성과 셀링 포인트를 고려한다. 여러 개의 피어가 묶인 피어군(群)을 또 하나의 새로운 피어로 보는 시각에서 확장된 커뮤니티를 기획할 수 있다.
  • 피어는 사람만이 아니다. 하나의 사람 혹은 사람들, 상품이나 컨텐츠, 디바이스 등이 모두 피어가 될 수 있다. 각 피어간에 ‘사랑의 짝대기’를 그어보고 여기서 발생되는 가치를 판단하라.
  • 피어와 피어를 연결하는 방법들, 즉 커넥티비티를 만드는 웹 인터페이스 기획의 테크닉적인 부분들로 벤치마킹, 커뮤니티와 관련된 서적 물론! 유진이가 쓴 ‘정유진의 웹기획론‘을 통해서(‘커넥티비티를 만드는 5단계’)도 쉽게 학습할 수 있다.
  • 피어들이 연결된 커뮤니티(sphere 개념의 커뮤니티) 거점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다시 이 거점들을 연계하면서 보다 상위의 커뮤니티의 통합과 확장이 이루어진다. 특히, 유저는 하나의 피어이며 커뮤니티의 혈관을 흐르며 각 거점을 연계하는 mobility를 지닌다는 면에서 주목해야 한다.

제가 생각하는 거시적 관점의 커뮤니티 기의 핵심 키워드는 피어링, 커넥티비티, 커뮤니티의 거점과 플랫폼 간의 연계를 통한 커뮤니티 확장 이 3가지예요.

발표 자료에는 세 가지를 다 준비했다가, 결국 Peer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떠들다 왔어요. 다른 건 몰라도 블로그가 보여주는 Peer의 모빌리티(mobility, 유동성)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는 꼭 강조해서 전달하려 했는데, 아 아쉬운 시간의 부족이여-

이상하게두 어제는 무대 위에서 새록새록 원래 준비하지도 않았던 말들이 떠올라 쏟아내다 구겨넣다 머리 속이 참 바빴어요. 높다란 힐 부츠를 신고 무대 위를 깡총깡총 뛰어다니기도 하고, 지휘봉으로 스크린을 막 두드리기도 하고… 아침부터 꽤 힘받는 회의가 있어 마음의 준비를 할 사이도 없이 허둥지둥 뛰어왔는데, 여의도의 기를 참 잘 받았나BoA요. 아무 생각없음에서 솟아나는 흥겨움이여. 유쾌하고 아름다운 순간.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타겟팅이 타겟 유저나 유저 세그멘테이션을 의미한다면 커뮤니티케이션(커넥티비티)의 꼭지점으로서의 각 피어를 정의하고 매칭하는 피어링 작업은 커뮤니티 초기 기획은 물론 운영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예요.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장을 책임지는.

할튼 이 하나만이라도 충분히…까지는 아니더라도 6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전달했다는 것 만으로도 일단은 만족할라구요.

피어링™

유진이의 오리지널 아이디어이며 워딩입니다. 으쓱~!!

다음 기회엔 커뮤니티에 대한 또 하나의 재미있는 생각 Peer의 Mobility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 있기를…

(이러다 밥 먹고 사는 데 바빠서,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도 결국 정리 안 했다죠?? ^^;;)

# Day2 간단 스케치

발표자 간 주제의 연계가 없어 전체적으로 다소 산만하다는 느낌이었다.

차라리 어제 얘기했듯 지식 검색(지식 커뮤니티), 오마이뉴스(컨텐츠와 커뮤니티), 블로그 커뮤니티(커뮤니티 지형도에서 블로그의 의미) 등 대형 전문 포털 외에 주목을 받고있는 주요 커뮤니티 관련 이슈들을 일괄 점검했다면 더 유용했을거란 아쉬움.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배울 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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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initi Korea 최병호 팀장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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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줄에서 열심히 졸고 있는 언캐니 ㅋㅋ
(옆엔 싸이월드 신병휘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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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로그에 대해 발표에 앞서 ‘묘한 긴장감’을 즐기고 계신 다모임 송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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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시대의 모블로깅…확실히 흥미로운 주제였다.

폰블로깅이라…나처럼 중독성 강한 인간 (남들에게 중독성이 강하단 의미가 아니고, 내가 무엇엔가 잘 중독된다는 의미)의 지하철 킬링타임은 확실히 장악하겠군. 심지어 킬링해서는 안 될 타임까지도…

우리는 지금 폰이 커뮤니케이션 툴에서 컨텐츠 전달 수단으로, 나아가 컨텐츠 저작 수단으로 진화해 가는 과정을 목격하고 있는 것! 와우~

그런데 철환님의 PT자료 맨 마지막 페이지의 저 낯익은 B…폰트는?!! ^^

★뽀오~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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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닷컴에 출몰하여 파탄 일기와 식도락 기행을
인기리 연재 중인 짱양

6 comments on “온라인 커뮤니티 컨퍼런스 2004 : 타겟팅에서 피어링으로”

  1. 유진님, 발표 잘 들었어요. 에너제틱한 유진님의 모습아 인상적이었죠.^^ 문제의 ‘B’폰트는 넘 맘에 들어서, 강의 때 마다 써먹고 있죠.ㅋㅋㅋ 2월에 또 뵐 수 있나요?^^

  2. 두분 강의 모두 좋았습니다.^^*
    저도 언제쯤 그런 자리에 설수 있을지..^^*

    빨리 내공을 더 키워야 겠네요..ㅎㅎ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3. 언니~ 강의 좋았어. ^^
    끝에 좀 아쉽긴 했지만…

    건강 조심하고, 담에 꼭 봐서 수다 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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