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 Up

strawberry cake-1-2

93.1의 재발견과 함께 요즘 너무나 애정하게 된 티볼리에
다락에 쳐박아 뒀던 구식 소니 CDP를 물려
내 방과 내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오디오 시스템을 완성했다!

세월의 뒤안길에 숨은 고수 둘이 만나 멋지게 하이파이브하고 나만을 위한 절창을 뽑아주는 느낌이랄까?

컨텐츠도 이에 질세라 Suzuki Isao Trio – Blow Up
디바이스의 콤비네이션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5번 연속 재생 ㅋㅋ
아방하고 엣지있으면서도 중간중간 시의적절한 타이밍에 멜로우하게 마구마구 녹아내려주는 이 스따~일이 넘흐넘흐 좋은 거시다. (이건 어디 병신체? ㅋ)
다른 CD도 틀어봤지만, 아무래도 오늘 분위기는 120% 스즈키 이사오. 아침부터 밤까지 이 이상의 선곡은 없다.

ps. 때로 어떤 사람을 향한 마음이 마음의 울타리를 넘어서지 못하고, 아무런 표현이나 행동으로 이어질 수 없을 때
내가 이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 상대방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저 이 또한 그토록 무수하고 진부한 ‘나에 관한’ 것일 뿐인걸까?

고마워하고 있다…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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