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Off – 단풍 수상식

한 시즌을 마감한다. 좋은 사람들과 원없이 누렸던 시즌이었다. 돈, 마음, 시간 많은 것을 기울여 한 계절을 달렸다. 그 끝에는 대미를 장식할 뭔가가 짜잔하고 나타날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없더라. 대신 내 인생 최다 지방행을 기록하고도 못 본 고운 가을色들이 비로소 눈에 꽂힌다. 이렇게 고왔던가? 어디에 그렇게도 정신이 팔려, 이것도 못 보고 그렇게 달리기만 했는지. 뭉클하다. One and only 그 열심이.

한 계절 치열하게 달린 그대에게, 마지막을 불태우는 이 고운 색들을 수상합니다. 그대의 라베, 오색 수북한 단풍 스코어카드. 행복하세요.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autumn leaves.jpg

끝은 곧 시작이라는데, 이 끝은 또 어떤 새로운 시즌의 시작일까? 한 걸음 내딛어 본다. 바스락…무슨 말을 하려는걸까?

“OFF AND ON”

트랙백
@ 트랙백 주소 : http://jungchoa.com/blog/wp-trackback.php?p=719



3 코멘트 »

  1. G.man said,

    November 4, 2008 @ 2:09 am

    눈에 담은 만큼은 아니겠지만~~ 아름다운 색입니다…

  2. Business Meditation said,

    November 8, 2008 @ 4:45 pm

    깍쟁이 블로그

    그대가 재능이 많은 블로거란 건 아는데 … 그대의 세미나에 참석도 했고 책도 두권이나 샀고 관심도 많아서 사귀어(?) 보고 싶었는데… 사귄다고 해서 특별한 의미는 두지 않아도 됩니다. ‘

  3. 대흠 said,

    November 26, 2008 @ 2:53 pm

    제 블로그를 방문하셔서 글을 남겨 놓으셨군요. 나이 먹은 사람이 공연한 투정을 부린거 같아서 영… ^^ 좋은 나날 보내시길…

RSS feed for comments on this post

코멘트는 자유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