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화 서비스가 아우르는 영역은 광범위하다. 회원 정보 변경과 같은 단순한 수준에서부터 어떤 히스토리를 가진 고객이냐에 따라 페이지 전체가 휙휙 변신을 하는 아마존의 메인까지.
보다 중요한 사실은 이 개인화는 과거보다 지금 훨씬 더 웹기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더더욱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 개인화에 대한 이해와 적용은 웹기획의 가장 기본이며 가장 응용 범위가 넓으며 다각도의 고려와 지원이 필요한 고난이도의 도전이 될 것이다.
지난 한 달 동안 하루에도 몇 번씩 쉬지 않고 나 자신에게 물었다.
지금 너의 행동은 상식적이야?
지금 너의 자세는 의연해?
yes라는 답에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지만
no라는 답에 황급히 싸이렌을 울리며 긴급 대책반을 보내야 했던 적도 있다.
늘 스스로에게 yes라고 답하길 원했지만, 때로는 no라는 답을 던질 수 밖에 없었다.
정말 이건 아닌걸, 이라고 자백할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no도 몇 번쯤은.
그래도 난 이번 한 달 스스로에게 지겹도록 물었다.
상식적인가.
의연한가.
그것만으로도 달라진 것이 많다.
그래서 이렇게 일만 하며 보내기엔 다소 아쉬운 3월을 보내면서도,
꽤 뿌듯하다.
4월엔 '최근이 제일 좋다'
공식은 이렇다.
경쾌한 진군 + 상식/의연
=최근이 제일 좋다
이건 한 템포 쉬어가는 달콤한 모토.
지난 몇 달간의 내 노고에 대해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짧은 포상 휴가같은 거다.
정말 고생 많았어, 유진.
그래도 그러고 보니,,,좋지?
ㅎㅎ
4월엔 어떻게든 좀 쉬자.
아 물론, 그렇게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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